나이가 들수록 위험하다는 고혈압 요즘엔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
아무 증상이 없기에 더 조심해야 하는 혈압관리 .
5년 전쯤 남편이 요즘 계속 목이 뻐근하다고 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하니 여지없이 고혈압이라고 혈압관리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소견을 들어 꾸준히 혈압약을 복용 중이다 .
좀 더 고혈압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만성 질환을 말한다. 고혈압은 혈액이 순환하는 데 심장이 더 많을 일을 하게 하는데 혈압은 맥박에서 수축기의 최고 혈압과 이완기의 최저 혈압의 두 측정지로 요약된다 .
정상 혈압은 수축기 100~140mmHg 이완 시 60~90mmHg이고 이 이상일 때 고혈압이 있다고 말한다 .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 경색(심장마비), 혈관 동맥류(대동맥류) 등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만성 심부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동맥 혈압이 약간만 높더라도 기대 수명 단축에 연관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저염식 등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의 변화로 혈압 조절 능력을 향상해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혈압이 아주 높은 수축기 180 또는 이완기 110 이상일 때에는 악성 또는 가속성 고혈압이라고 하는 이때를 고혈압위기하고 하는데 합병증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들 보다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급작스러운 혈압 상승이 생길 수 있다.
고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확실한 원인은 없지만 이어진 유전적 요소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 먹는 음식. 환경요인에 따라 생긴다고 한다는 부모의 한쪽 또는 양쪽 모두 고혈압인 경우 고혈압이 일어나기 쉽다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할 때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그 외의 원인은 신장질환이 가장 흔한 고혈압의 2차 원인이다.
고혈압 예방법으로는
표준 체중을 유지 (계산법 https://occupationalhealthblog.net/BMI/)
염분 섭취를 줄이기 (고혈압 예방을 위한 나트륨의 충분 섭취량은 하루 1.5g )
걷는 운동 등 규칙적인 운동 하루에 30분 이상
알코올 섭취 줄이기
과일 야채 위주의 식사이다.
그러므로, 관리, 치료 또한 예방법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참고로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을 찾아보자
1. 음주를 줄이자 - 알코올은 혈압을 높인다. 일부 연구에서 소량의 알코올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아무리 심장을 보호해도 혈압을 높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술은 피하는 게 상책.
2. 스트레스 관리 - 만성 스트레스는 몸을 긴장하게 하면서 심장은 빨리 뛰고, 혈관은 수축한다. 그로 인해 술이나 담배를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주의.
3. 카페인 섭취 줄이기 - 혈압 재기 전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즉각적으로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일시적인 혈압 상승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4. 칼륨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 - 칼륨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이다. 체내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멜론, 바나나, 오렌지.
5. 다크 초콜릿 먹자 - 소량의 다크 초콜릿이나 코코아 파우더에는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었다 실제 초콜릿과 코코아가 단기적인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다만, 과다 섭취는 주의
6. 체중감량
7. 금연
8.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줄여라 - 달콤하거나 짠 음식만 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쌀이나 밀가루 등 정제된 탄수화물도 당으로 빨리 흡수되면서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혈압약을 먹는 사람이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압이 더 많이 감소한다는 연구도 있다.
9. 베리류 섭취 - 심장에 좋은 천연 성분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뇌졸증 위험을 줄이고 높은 혈압, 인슐린 저항성, 전신 염증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 칼슘 섭취 - 칼슘 섭취가 적으면 고혈압으로 이어지곤 한다. 다만, 보충제가 아닌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충제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 않지만. 음식을 통한 섭취는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일 권장 칼슘 섭취량은 700~1000 mg 정도 이다.
10. 마그네슙을 챙기자 - 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미네랄이다. 많은 전문가는 고혈압 예방을 위해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단을 권장한다. 야채. 유제품. 콩과 식물, 닭고기, 육류, 통곡물 등에 많이 들어있다.
11. 규칙적인 운동 - 결론은 규칙적인 운동이다. 하루에 30분 정도만 걸어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그 이상 더 많이 한다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겠다.
12. 체중을 감량 - 만약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이 우선이다. 체질량의 5%만 감량해도 고혈압이 상당 수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을 줄이면 혈관이 확장하고 수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단 조절뿐 아니라 운동을 병행하면 혈압강하 효과는 2배이다.
13. 명상과 심호흡 -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지만 심호흡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점 가져온다. 명상과 심호흡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여 신체를 이완시키고, 심박수를 낮추며, 혈압까지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방법을 모르겠다면 30초 동안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쉬어보자.
14, 물 섭취 - 고혈압 환자는 몸이 '탈수' 상태가 되지 않도록 적정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전 미국 코네티컷 의대 교수)는 " 물을 마시는 것이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방법"이라고 했다
체내 물이 부족하면 혈압이 높아지고 특히 탈수 상태가 되면 모세혈관 중 일부가 폐쇄된다며 그렇게 되면 다른 혈관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혈압이 상승한다고 했다.
체액은 혈액을 운반, 영양분 전달 역할을 하는 체액이 부족하면 신체가 이를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좁히는 것도 원인이다.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이 몸 곳곳으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 펌프질을 강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탈수가 혈압을 상승시키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는 가설도 있다. 바소프레신은 혈액 속 나트륨 수치가 낮거나. 체내 혈액량이 적을 때 분비된다. 과도한 바소프레신 분비는 혈관을 경직되게 만들어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건강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하루 평균 1L(4~5잔)에 해당하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운동할 때는 땀으로 소비되는 체액이 많아지기 떄문에 물 섭취량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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