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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당뇨병, 초기 증상과 도움 되는 음식

by 태연와이프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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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뇨 초기증상 10가지


첫 번째

혈당에 당분이 높아지게 되면 눈에 있는 미세혈관을 손상하게 되는데 이때 눈이 자주 침침해지거나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고, 왼쪽 오른쪽 눈 쪽에 번갈아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노안이라 치부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심하면 시력까지 상실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갈색반점

당뇨 환자 반 이상에서 제일 많이 나타나는 흔한 초기 증상인데 주로 다리 앞쪽에 원형으로 생긴 갈색 반점이 생기고, 때에 따라서는 몸 안쪽에는 생기기도 합니다.



셋째, 손발 저림

통증과 더불어 몸속에서 혈당 조절이 잘 되질 않아 이러한 상태가 오래되어 말초신경병증으로 넘어가면서 말초신경계를 손상해 합병증으로 손이나 발 쪽에 저리게 되므로 평소에 손발을 자주 주무르는 행동을 자주 하는 경우에는 유심히 보며 당뇨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할 것입니다.



넷째, 체중 감소

평소에 먹던 식습관대로 음식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계속 빠지는 이유는 섭취한 음식물들이 인슐린 기능 저하로 인해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바뀌지 못하여 평소에는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잦은 소변

우리 몸속에서 포도당은 몸속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인슐린은 그것을 돕는 호르몬인데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을 못 하는 경우 그대로 소변이 배출됩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1L~2L 정도의 소변을 배척하게 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하루 2L~3L 정도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여섯째, 공복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포도당이 제대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만큼 평소보다 느끼는 공복감이 심판이고 그로 인해서 음식을 평소보다 더 자주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혈당을 더 높이게 만들게 되면서 심한 당뇨로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일곱째, 피곤함

평소보다도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바뀌지 못하고 지속해서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몸에 힘이 없어 피곤함을 쉽게 느끼게 되며, 무기력증과 같은 증상을 겪게 됩니다. 또한 충분히 잤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여덟째, 피부 증상

당뇨로 인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인 경우 세균감염이 쉽게 걸리고 발진성 황색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다친 피부 상처는 치유되는 속도도 현저히 더뎌지고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 같은 경우에는 유독 심한 가려움증을 겪게 된답니다. 또한 목과 등 뒤쪽으로 피부층이 서서히 두꺼워지고 딱딱해짐을 느낀다면 당이죠 초기증상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아홉째, 통증

과도한 혈당이 말초 신경에 영향을 주거나 신경을 파괴해 신경병증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3명 중 1명꼴로 생기게 되는 초기증상입니다.



열 번째, 갈증

당뇨로 인하여 몸속에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어 평소 느끼는 갈증보다도 더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2. 당뇨에 좋은 음식


첫째, 야콘

보통 당뇨에 걸리면 혈당이 높아지는 걸 막기 위해서 저염, 저당 식단을 하게 되는 데 야콘은 생긴 것은 고구마처럼 보이지만 맛은 배를 연상시킨다. 마와 배의 중간 맛이라고 볼 수 있다. 야콘에는 이눌린, 폴리페놀(항산화), 프럭토올리고당 등이 들어 있어 당뇨병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둘째, 청국장

청국장은 체내 유익한 기능이 많이 것으로 알려진 음식입니다. 기본적으로 항암 효과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음식인데 당뇨에 좋은 이유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잘 이뤄지지 않아 혈당이 높아질 때 청국장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트립신이라는 성분의 당 흡수를 늦춰주는 역할을 대신 해주기에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는 일이 적어지게 됩니다.



셋째, 양파

일상적인 음식 재료로 양파에는 오는 정도 당을 포함하고 있지만 당이 높은 데 비해 GI(혈당지수)가 30밖에 되지 않는 음식이라서 당뇨 식단에 자주 활용됩니다.



넷째, 호두

호두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는데 약 한 줌 28g 정도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고 호두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당뇨환자들의 체중 관리와 인슐린 수치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호두에는 식이섬유, 엽산, 항산화제 등과 더불어 식물성 모에 가-3가 들어 있어 이러한 성분들이 당뇨 환자의 혈중 포도당 농도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다섯째, 솔잎

솔잎은 관절염 치료에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당뇨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와 마찬가지로 솔잎에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줄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혈당을 낮춰주는 클 리코니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여섯째, 우엉

우엉에 들어있는 당질인 이눌린 성분은 포도당으로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들어가서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일곱째, 돼지감자

돼지감자에는 히카마, 야콘과 같이 땅속 덩이뿌리 식물이라서 돼지감자에도 이눌린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포도당이 아닌 과당으로 이루어져 당수치를 올리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돼지감자는 칼로리도 적습니다. 위에서 소화되기도 하지만 장까지 내려가서 당질 흡수 속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해주어 혈당이 급속히 높아지는 것도 방지를 해줍니다.

이렇게 혈당 속도를 조절해주는 음식이어서 체내 인슐린 분비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식이섬유가 많다 보니 장내 유산균 증식에도 도움을 주며 체지방도 분해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여덟째, 여주

여주에 들어 있는 천연 인슐린이라는 펩타이드 성분은 우리 몸속에 있는 인슐린과 비슷한 역할을 해주면서 포도당의 신진대사를 높여주어 높아진 혈당수치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많은 당뇨환자분이 찾는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아홉째, 더덕

인삼만큼이나 효과가 비슷하면서 효능이 좋은 식자재인데 더덕에도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당조절과 함께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를 예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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