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 면역력은 장건강이 중요 점점 건강이 걱정될 나이가 되어간다. 남편도 50대 후반이다 보니 고혈압도 생기고 고지혈증도 생기고 나 또한 일로 인해 관절에 이상이 오는 신호가 점점 크게 들리고 우리는 이제 중년이란 말을 부정하긴 힘들어질 때가 된 거 같다. 우리 아들들은 엄마가 나이 먹어서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니라고 하면서 싫어하지만 이젠 슬슬 인정하고 우리 아이들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기 위해 더욱더 건강에 신경 쓰고 노력해야 할 때가 되었다. 더 늙어서 아이들에게 짐이 되는 부모가 되지 않으려면 더더욱 그렇다. 건강에 대해 나이 먹으면 생기는 질병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결국 중요한 것은 면역력인 듯하다. 특히나 장 속에 면역세포의 70퍼센트 이상이 있다고 들었다. 결국 장 건강이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뜻.. 2023. 8. 19. 흔한 질병 관절염 이제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선 지 5년이다 이쯤 하면 돈도 벌고 집도 하나 장만하고 이렇게 얘기가 나와야 하지만 가게가 좀 잘 돼 가기 시작한다 했더니 코로나로 영업 제한이 걸리면서 3년 가까이 돈을 벌기는커녕 나에게 남은 건 대출과 손가락 관절염이다. 아직 관절염 걸릴 나이는 아닌 거 같은데 자영업을 하다 보면 결국 주방을 맡을 수밖에 없고 주방일을 하다 보니 나에게 남은 것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픈 관절염만 남았다. 현재도 가게를 그만두고 싶다가도 사실 관두면 쉬면 또 분명 한 달 지나면 슬슬 가게를 알아보는 병이 도질 거 같아 유지 중이다. 하지만 손가락 관절염은 참 많은 자영업자의 직업병이라고 해야 할 거 같다. 주부로 살다가 5년 전 얼떨결에 가게를 시작하면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직원을 구하면 될.. 2023. 8. 19. 사래 드는 현상 가볍게 보지 마세요 한 4주 전부터 목이 가끔 칼칼해지고 해서 그냥 감기인가 보다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점점 더 목이 칼칼해지고 3주 전에는 아예 목이 잠겨서 감기가 심해지는 거 같아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 현 상태에 이야기하니 목을 살펴보시고 감기가 아니고 후두염인 거 같다고 하시면서 3일 치 약 처방전을 주시고 3일 지나도 같은 상태이면 다시 내원하라고 하여 우선 처방전으로 3일 치 약을 먹었으나 나아지지 않아 운영하는 가게 근처의 이비인후과를 다시 방문하였다. 이전 처방한 병원에서 후두염이라고 했다고 하니 목 내시경 했어요? 하시길래 안 했다고 했더니 그럼 우선 목감기 약을 3일 치 처방전을 주시고 또 나아지지 않으면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다. 역시나 좀 나아지긴 했으나 완전히 원상태로는 돌아오지 않아 다시 내원하니 .. 2023. 8. 18. 뇌졸증 아니 뇌졸중? 우리가 흔히 뇌졸중이라고 말하는 병명은 뇌졸중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보험을 가입할 때나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항상 조심하지 않고 평소에 관리하지 않으면 큰일 날 수 있다는 질병 뇌졸중. 위험한 질병이라는 것도 알고 조심해야 하는 것도 알지만 당장 닥치지 않으면 남의 일 같은 질병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뇌졸중이란 뇌 혈류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레 유발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통칭하는 말로써 질병으로 말할 때는 뇌혈관 질환이라고 한다. 한의학적으로는 중풍이라고 하지만 이 말은 좀 더 넓은 의미의 표현이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분류된다. 뇌로 가는 혈류량은 심박출량의 15%나 되고, 산소 소모량은 몸 전체 산소 소모량의 20%나 된다. 공급이 잠시만 중단되어도 쉽게 괴.. 2023. 8. 17. 이전 1 2 3 4 5 6 다음